힐빙·취미138 3년 만에 해외 나들이라 남다른 맛도(다낭) 3년만에 해외 나들이라 꿀맛 같은 남다른 맛이 있었어!. 코로나라는 펜데믹 상황에서 해외여행이 꽉 막혀 대신 제주도 1년에 몇차례 또는 그외 국내여행지만 다녔다. 이제서야 3년만에 다낭-호이안-후에 코스로 3박5일간 다녀왔다. 여기는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인기 명소로 핫 플레이스라고 한다. 마케비치 앞에 호텔을 잡고 숙소가 오션뷰로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니 해묵은 속이 탁 트이는 기분이다. 1월 기온도 낮에 온도가 20~25도 봄 가을 정도로 적정해 여행하기에 최상의 날씨이다. 세계 5대 비치 중 하나라고 하는 마케 비치는 듣던 바대로 12km 해변가로 가슴 뻥 뚤려 있다. 특히 이곳은 월남 전쟁 때 수많은 사람들이 수몰될 정도로 치열한 전쟁터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희생된 분들의.. 2023. 1. 18. 문해력 명사강좌 문해력 명사특강 12/6 (충북평생교육진흥원) 글을 읽고 쓰기 능력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있음 문해력: 읽고 쓰기 능력 + 창작 의사소통능력(말하기) 독해력: 읽고 이해 토끼와 거북이 이해(육지, 바다) 발달단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후두엽: 가장 기본적인 이해할 때 활동 전두엽 전전두엽: 읽고 쓰기할수록 활동 이해 쓰기 유추 추론 해석 독서: 양 보단 질이어야 함, 재미있어야 골던타임: 초딩때 까지 제일 죽을 때까지 향상(일고쓰기하면) 자기 표현력: 문해력이 성공의 열쇠, 행복과 연결 현재 가장 행복한 일: 글쓰기(하버드대 설문조사 결과) 통문자로 배우기 -이미지로 인식 디테일에서 떨어짐, 철자틀림 소리값 배우기 - 느리지만 제대로 원리부터 배우기, 응용력 가능 음운인식: 음소와 음절로 구성 말놀이.. 2022. 12. 9. 단풍도 예쁘게 한창이네 "매우 좋아!" 별 기대도 안했는데 첫 인상이다. 단풍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순창의 강천산 군립공원을 처음으로 가 보았다. 소문으로만 듣던 단풍 명소다 보니 이름에 걸맞게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고,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으면서도 단풍구경 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향토흙을 깔고 먼지나지 않도록 친환경 매트리스로 군데군데 놓여있어 더 좋았다. 입구를 조금 지나 병풍폭포를 만났는데 가뭄이 심해서 그런지 흘러내리는 폭포수가 가늘고 계곡물도 조금이라 아쉽다. 계곡도 단풍도 예쁘게 한창이네, 설악산 천왕성폭포 처럼 가늘고 길게 늘어진 구장군 폭포 물줄기 세개가 멋지고 한폭의 산수화이다. 내부 공원도 국화꽃 전시 벤치 다양한 조각조형물로 잘 배치되어 있고 다듬어 놓아 행락객들을 맞이하니 좋다. 계곡길이 양쪽 산이 높.. 2022. 11. 14. 제주가족여행2 '하루가 즐거우려면 이발을 하고, 일주일이 즐거우려면 여행을 하고, 한 달이 즐거우려면 차를 사고, 일 년이 즐거우려면 새집을 사라' 영국 속담이 있다. 여기에 '평생이 즐거우려면 가족과 함께‘ 를 보태고 싶다.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정말 기쁘다. 그래서 또 가족여행을 즐기는가 보다. 여행애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아름다운 경치, 맛있는 현지 음식, 바다와 산을 곁에 두고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함께 나누고 무엇보다 의지가 되는 가족들과 함께 장시간 있을 수 있다는 그 자체일 것이다. 금년들어 세번 째 제주여행을 했다. 이곳은 언제나 가보아도 육지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한라산과 4면이 바다라는 점외에 야자수와 화산석 검은 돌, 바람이 세고 육지에서 볼 수 없는.. 2022. 9. 20. 거제 힐링 하계여행지로 3박4일 일정으로 거제도를 다녀왔다. 풍부한 해산물과 그곳만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겨 힐링으로 만끽했다. 거제도를 여러번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가보지 않는 곳 중심으로 가보았는 데 제주도 못지않게 먹거리와 볼 것이 많아 들릴 만한 곳이 많아서 좋았다. 장승포를 중심으로 숙소를 정해 성수기이었지만 그나마 가성비 좋게 힐링해서 무엇보다 만족스럽다. 몇년전 대통령별장으로 보안시설인 저도를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해 언젠가 한번 가보고 싶었다. 남해 바다 한가운데 거가대교 근처에 자리잡고 특히 기가 많이 모이는 곳이라 한다. 실제 가보니 천혜의 장소로 역사적으로 옛날이나 지금이나 지리적으로 중요 요새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그곳 해산물 음식중에 제주도에는 보말이라고 하고 이곳은 배말이라해서 나중에.. 2022. 8. 16. '아름다운 동행' 깃발은 계속 펄럭일 것이다. '아름다운 동행' 깃발을 흔들어라. 세상 얘기로 '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이라는 질문에 '그대와 함께라면' 이런 우스꽝스러운 답이 있다. 즉홍적이고 재미있는 우문현답으로 나름대로 시사점이 있는듯하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료 몇 분과 함께 점심을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데 누군가 "우리 방학 때 힐링 여행이라도 몇일 가볍게 다녀오자"라고 제안했다. 서로 즉석 의기투합이라도 된 걸까?. 각자 일정을 서로 확인해서 '번개팅'이라도 하듯 동행 일정으로 제주도로 의견이 모아져 버렸다. 이번이 처음인 만큼 '시작이 절반(50%)'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마음먹기가 힘들다는 뜻이겠지. 자 떠나자 제주도로! 이렇게 함께 떠나면서 여행 깃발로 '아름다운 동행'으로 내걸자고 했더니 너 나 할 것 없이 흔쾌히 동의.. 2022. 7. 23. 서해안 나들이 그 섬에 다시 가고 싶다.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서해안 지도를 바꾸었다는 대단위 간척 사업인 새만금사업으로 인해 신시도가 육지와 연결되면서 이곳 섬산행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듯 기분이 낭만적이었고 꽤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신시도 산 정상에서 고군산도로 섬과 섬 연결 다리공사를 하는 것을 보고 완공되면 그곳으로 언젠가 한번 가봐야겠다고 다짐했다. 육지화되고 난후 이제서야 시간을 내서 다녀 왔다. 신선이 노닐었다는 선유도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고군산군도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6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모여있는 제도이다. 예로 부터 경관이 빼어나 배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는데, 주요 섬들에 다리가 놓여 이제는 육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황홀한 .. 2022. 6. 8. 2022 함께하자! 자연과 벗삼아 올 한해도 함께하자! 늘 자연은 그러했다. 하늘은 높고 푸르며 대지는 곱디고운 푸르른 옷으로 새롭게 갈아입은 계절에 자연은 함께 노닐자하니 이를 마다하지 말고 허허실실 두리뭉실 하나되어 손에 손잡고 어울리다 보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우리 같은 나그네 인걸들에게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줄 것이라 본다. 주말 이른 아침에 먼동이 트면서 하늘이 밝아 나뭇잎은 연녹색을 비껴나 더 푸르게 물들어 갔다. 창가에 비치는 아침 풍경은 나쁘지 않았다. 주말 시내 곳곳에는 마음껏 폼내 차려입은 아웃도어 패션의 나들이객들로 가득해 여간 시끌벅적한 것이 아니다. 특히, 지긋하게 나이드신 분들도 일행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나이에 걸맞지 않게 폭소를 자아내는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차로 달린지 어느새 목적지에.. 2022. 5. 2. 가족여행 제주 4박5일 일정으로 제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각자 분야에서 나름 바쁘게 사느라 시간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봄방학을 맞이해, 가족들 중에 펠로우(점임의) 수료, 레지던트(전문의) 입사, 생일맞이, 그리고 오는 12월 막내의 D-day 기원 등 남다른 의미를 담아 온가족이 함께 힐링도 하면서 우리들만의 추억거리와 좋은 시간으로 오손도손 보냈다. 일정확정된 후 큰 애가 몇일 전 부터 신바람을 타고 항공표 들릴곳 맛점식당 렌트카 코스 등 일정을 사전 예약과 준비하고, 그간 제주도 명소 중에 가급적 들리지 안았던 곳을 중심으로 가보고, 힐링 프로그램도 포함시키고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듯하다. 여행은 언제나 기분전환은 물론 뜻깊은 레져활동으로 보인다. 반복되는 일상 생활에서는 가족의 참 모습.. 2022. 2. 28. 남해 낭만여행 4박5일 남해바다는 늘 낭만과 함께 푸른 바다로 탁트인 맛이 있는 동해와 달리 접근성이 다소 떨어질지라도 아기자기한 예쁜 섬들이 많고 볼거리가 많아 언제나 가보아도 역시 아름다워 마음 한가득 풍요롭고 반갑다. 풍부한 해산물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볼거리 면에서 다양해서 더 좋다. 목포 완도 고흥 여수 남해 통영 거제도 창원 부산은 가볼 기회가 많았지만, 진도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가슴설레이고 기대로 가득차 있다. 특히 진도라고 하면 만조 간조 물때 시간에 맞추어 바닷물이 갈라지는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하고 대표되는 곳으로, 솔비치리조트 및 주변 풍광이 아름답기로 빼어나 산책하기가 너무 좋다. 여행의 여정에서 어떤 특정 여행지를 방문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섬 구석구석을 들려보면서 그냥 계획하지 않은 곳에.. 2022. 2. 15. 혹서기 힐링 혹서기 3박4일 힐링여행으로 울산 부산으로 가는 길에 경주 보문호 관광단지에 잠시 들러 점심을 맛점한 후 호수길을 한가롭게 산책해 본다. 이곳에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호수와 수목 호텔리조트 골프장 진입로 거리의 모습 모든게 정겹게 와 닿는다. 울산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산업으로 유명한 공업도시로 알고 있었기에 관광도시와 다소 거리가 있어보이는 듯했으나 전혀 아니다. 과거에 와본적이 거의 없었기에 의외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들릴만한 곳이 풍부해서 호감으로 느껴진다. 숙소 호텔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 태화강이 파리 세느강 처럼 그리 넓지도 그렇다고 좁지도 않는 강폭과 잔잔한 물이 꽤 한가로워 보이고 시민들의 힐링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도시의 아름다운 면모를 더해 준다. 태화강을 중심으로 계획도시답게 .. 2021. 7. 28. 2021 운동으로 영롱한 빛깔의 날개 2021 운동으로 함께 상류를 떠난 물은 아래 하류로 내려와 계곡을 따라 흐르다 때로는 여울목을 만나 부딪히고 깨지며 소용돌이 칠지라도, 또 다시 개천으로 흐르고 흘러 강으로 합쳐져 끝내 바다에 이르고 만다. 삶도 이와 별반 차이가 없는 듯하다. 인생 여정이 아무리 힘들고 버겁다 해도, 아무리 가도 끝이 안 보이고 절망스럽게 느껴진다 해도, 마침내 간절히 원하던 그곳에 이르고 만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두려워할 것도 서두를 일도 아니라 본다. 그저 대자연의 흐름에 몸을 맡길뿐 바로 거기에 편안한 삶이 있었던가 보다. 그렇게 삶을 누리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인생이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울 수 있다. 나방이 고치에서 빠져 나오려고 애쓰는 모습을 바라보면 바늘구멍만 한 곳을 뚫고 그 틈으로 나오기 위.. 2021. 5. 29. 운동으로 올해만 같아라 오늘 운동 마치고 돌아와 금년도에는 아마도 마무리인듯 해서 회고로 몇마디 적어 본다. 올 한해 특수상황도 있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놈의 운동? 올해만 같아라" 할 정도로 여기저기 많이도 돌아 다녔다. 덕분에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소중한 경험으로 고스란히 남아 있다. 금년 12월을 마무리하면서 그냥 넘어가기도 그렇고 그냥 가볍게 펀(Fun)으로 쓴 글 자체이니 설령 촌스러운 데가 있을지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재미로 한번 웃고 넘어 갔으면 좋겠다. 만났던 동반자들과 함께 매번 향기로운 차 한잔에다 맛점도 나누면서 웃고 떠들고, 이제 여유로운 추억거리로 고스란히 남아있다. 모두 모두 건강하자 판교 P씨 골프채 바꿔 제대로 재미있게 해볼려는데 어떨 때는 OB 15개 냈다고 자진 고백.. 2020. 12. 8. 매년 이맘 때 쯤 떠오르는 말 '가을의 전령' 매년 이맘때 쯤 떠오르는 말. 몇일 전 고향 친구들과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한때나마 탁트인 동해 푸른 바다 수평선을 온몸으로 껴안은 채 운동을 하면서 1박2일 향기로운 시간을 보냈다. 자연을 벗삼아 탁트인 바닷가 그린을 밞으면서 우리 일상에 대한 면면들을 이런저런 이야기로 이어진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고, 자신의 의지이었든 아니든 별개로 그동안 살아왔던 붙박이 같던 사회를 벗어나, 이제 나홀로 생각하고 스스로 찾아서 생활해야 한다는 시점에 과연 나에게 친구가 몇명이나 있는가? 하고 뒤돌아보게 된다. 나를 찾아주는 친구가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고, 속내를 터놓고 가볍게 말 한마디라도 건넬 수 있는 친구로, 내가 찾아가도 마다하지 않고 반겨주는 벗이라도 있다면 그래도 여태껏 결코 헛살지 않.. 2020. 10. 29. “천박한 도시“는 아니다. “천박한 도시“는 아니다.(세종호수) 한국의 정원은 원래 중국의 영향을 받아 삼국시대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경관이 우수한 자연을 손대지 않으면서 그대로 이용해 그 속에서 자연과의 합의점을 찾으려고 연못과 돌, 꽃과 나무로 소박하게 꾸며 한국적 미학을 잘 살려냈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처음엔 서먹하나 점점 은은한 매력에 빠져들어 자연에 순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 섭리로 빠져 드는 느낌이다. 세종호수 주변 공원은 ‘천박한 도시’라기에는 거리가 멀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현대식 조경기술로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산과 물 그리고 나무와 숲에 현대식 건축물로 이루어진 친환경적인 ‘세련된 도시’로 꾸며 놓았다. 옛날에는 터를 잡을 때 풍수지리를 중요시 했다고 하지만, 이 도시도 이를 바탕에 .. 2020. 9. 24. 이전 1 2 3 4 5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