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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빙·취미/산행26

단풍도 예쁘게 한창이네 "매우 좋아!" 별 기대도 안했는데 첫 인상이다. 단풍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순창의 강천산 군립공원을 처음으로 가 보았다. 소문으로만 듣던 단풍 명소다 보니 이름에 걸맞게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고,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으면서도 단풍구경 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향토흙을 깔고 먼지나지 않도록 친환경 매트리스로 군데군데 놓여있어 더 좋았다. 입구를 조금 지나 병풍폭포를 만났는데 가뭄이 심해서 그런지 흘러내리는 폭포수가 가늘고 계곡물도 조금이라 아쉽다. 계곡도 단풍도 예쁘게 한창이네, 설악산 천왕성폭포 처럼 가늘고 길게 늘어진 구장군 폭포 물줄기 세개가 멋지고 한폭의 산수화이다. 내부 공원도 국화꽃 전시 벤치 다양한 조각조형물로 잘 배치되어 있고 다듬어 놓아 행락객들을 맞이하니 좋다. 계곡길이 양쪽 산이 높.. 2022. 11. 14.
2018 한해도 자연으로 산과 함께 힐링 2018 한해도 지인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만나는 힐링을 위해 시간이 되는 대로 짬을 내 아름다운 자연의 품속으로 산을 오를 것이다. 건강과 마음의 여유를 주기 위해 자연이 우리를 반갑게 기다리고 있다. 자연과 산이 좋아, 고향이 좋아, 사람들이 좋아~ 이말 그대로 힐링이자 여유롭다. .. 2018. 3. 1.
'사랑한다.' 이 말 한마디 때문에~ '사랑한다.' 이 말 한마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도봉산 정상에 올라 엄마표 도시락만큼이나 잘 꾸려온 진수성찬에다 한 잔의 약주와 함께 일행들과 도란도란 모여앉아 얘기를 나누다 보니 가족같은 마음이 든다. 일행중 한분이 젊은 시절에 친구들 만나 잔을 나누는데 "친구야 사랑한다... 2017. 8. 27.
건강했으면 되었지 뭐! 혜민 스님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에서 “내가 괴로운 것은 세상이 날 괴롭히는 것이 아니고, 알고 보면 내 마음이 날 괴롭히기 때문이다.” 라고 “내가 쉬면 세상도 쉰다.” 라고 했다. 몸과 마음으로 힐링,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고 하는 도봉산에 가서 자운대 포.. 2017. 4. 24.
사람의 향기 그 여진은 오래 머무를 것 이 총! 길다고 하면 긴 그동안 선의의 목적을 위해 몸을 낮추어 헌신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고 멋졌어요. 이는 처신의 길을 밝혀 주었어요. 함께 하는 길에 사람의 향기를 느꼈어요. 그 여진은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오래 머무를 것이고 산우회를 나가면서 우리는 그만큼 행복을 찾.. 2016. 12. 25.
진초 등산대회 -무상 진초 총동창회 등산대회에 참석해 보았다. '산막이옛길' 깊은 산골 마을이 높은 산으로 길게 가로 막혀 있는 옛길이라 해서 붙혀졌다고 한다. 괴산댐 우리나라 수력발전 1호 댐이라는 상징성이 있고 그 호수와 산이 잘 어울려 풍광 좋기로 유명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은지 오래라 전구구 .. 2016. 10. 16.
총동문회 등반대회 참가 도봉산 총동문회 모교사랑 등반대회 참가 싱그러운 봄의 향기와 함께 사람의 향기를 더해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은 도봉산의 빼어난 풍광에 모두 이곳에 한데 어우려져 우리들의 마음이 푹 빠져들기 충분하다. 주최측과 회장단은 먼 곳에서 온 우리 청운회 참가자 들을 특별 배려?로 우.. 2015. 4. 20.
가을단풍에 취한 하루 가을 단풍에 듬뿍 취한 하루! 곱게 물드여진 내장산 단풍으로 가을정취를 몸소 느끼고자 오래간만에 가 보았더니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붐벼 인산인해였다. 찌든 일상을 탈출해서 깊은 산속에서 자연과 어우려 져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도 우리가 그속에 함께 .. 2014. 11. 8.
산우회 회원들과 즐산 산행 산우회 회원들과 즐산 ! 가을 산행의 묘미 아름답게 채색되어 곱게 물든 단풍을 마음껏 누려 보자 이게 바로 힐링이로다! 오늘은 아침 일찍 모여 관악산 산행을 2시간 정도 한후 하산하고 바로 방배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향우회 체육대회에 참가해서 고향 선후배를 만나고 즐거운 시간을 .. 2014. 10. 26.
남한산성 산행0322 남한산성 산행을 위해 3월22일 오전 10시 마천역1번 출구에서 진보산우회 회원들을 만나서 산을 오리기 시작해서 정상에서 시산제를 올리면서 점심을 맛나게 먹었다. 오후 4시가 되어야 하산하니 오늘 산행이 마무리가 되었나 보다. 2014. 3. 24.
우리 모두 힐빙을 느꼈지요. 우리 모두 힐빙을 느꼈지요. 서울과 의정부시-남양주시를 경계 짓는 수락산(637m)은 근처 불암산과 함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바위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락은 그 한자 뜻대로 폭포가 많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지세의 기복이 심하고 산에 바위가 넓게 분포돼 있음을 의미한다.. 2013. 11. 23.
가을산행, C 코스를 택한 사람들, 이게 정통 코스래요 산우회 2013. 10.27. 주왕산 산행 C 코스를 택한 사람들, 이게 정통 코스래요. 사정있어 제일 늦게 도착 해, 정통 코스라는 C 코스로 산행하면서 진보산우회를 대표하는 우리 회장님, 부회장님, 그리고 사진 작가님과 함께 제 1폭포, 2 폭포, 3폭포로 해서 중앙굴로 경유하면서 명당자리와 아름.. 2013. 10. 27.
관악산 산행 오늘도 좋은 사람들이랑 즐건 산행 ! 관악산 진보산우회 산행 나두 거기에 끼었으니 행복하도다. 오늘도 사람사는 맛 나도다. 감사한 마음 2013. 8. 24.
산행에다 계곡 물놀이로 행복감은 더 했으리라 유명산 산행에다 계곡 물놀이로 행복감은 더 했으리라 유명산 산행 갖다온 후, 그 이튿날 울릉도 여행 떠나느라 진보산우회 회원들과 함께 산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여름 산행으로 구슬 땀을 흘리고 시원한 계곡 물속에 들어간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세상에서 저 .. 2013. 7. 31.
휴일 근교산행, 칠보산 칠보산 휴일 근교에 청남대와 뒷산 전망대로 산행을 하였다.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대청호와 건너편에 피반령 고개로 이어지는 산 자락과 고을이 호수와 함께 어우려져 있는 모습이 장관이로다 2013.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