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
길다고 하면 긴 그동안 선의의 목적을 위해 몸을 낮추어 헌신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고 멋졌어요. 이는 처신의 길을 밝혀 주었어요.
함께 하는 길에 사람의 향기를 느꼈어요. 그 여진은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오래 머무를 것이고 산우회를 나가면서 우리는 그만큼 행복을 찾을 수 있었어요.
언젠가 그 웬수?를 갚아야 하는 빚을 우리 모두가 진 느낌이예요.
고향 산우회 총무가 그만둔데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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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5년 6개월 동안 총무하면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아무 뜻도 모르고 얼떨결에 맡아서 5년 6개월 동안 할 수 있었다는 건 따뜻한 사랑과 관심주신 덕분입니다.
예의없고 버릇없었지만 예쁘게 봐 주신 덕분에 마냥 즐겁고 행복했어요 총무직에서 그만 내려놓고 싶은 것 뿐입니다.
산우회가 점점 발전할 수 있게끔 더욱 더 노력할께요. 현 집행부 모든 분께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김 여총무가 더욱 더 잘할겁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합니다. 올 한해도 얼마 안남았네요.
후회없이 마무리하시고 새해엔 더욱 더 건강하시고 가정에 웃음꽃 활짝 피우시길 바랄께요. 선배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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