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우회 2013. 10.27. 주왕산 산행 C 코스를 택한 사람들, 이게 정통 코스래요.
사정있어 제일 늦게 도착 해, 정통 코스라는 C 코스로 산행하면서 진보산우회를 대표하는 우리 회장님, 부회장님, 그리고 사진 작가님과 함께 제 1폭포, 2 폭포, 3폭포로 해서 중앙굴로 경유하면서 명당자리와 아름다운 곳이면 빼 놓지 않고 사진으로 모두 담았고, 주왕산의 좋은 기는 우리 모두가 다 받고 돌아 온 것 같았다.
안동에 미리 와서 편히 잠들고 있는 데 우리 산총무가 그 특유의 큰 목소리로 겁도 없이(?) 새벽 4시에 전화로 깨워 버린다. 하지만 왠지 싫어 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늦지않고 C 코스 일행으로 합류가 가능했다.
역시나 우리 고향의 주왕산, 명산 중에 명산이로다 ! 해서, 기분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였다. 그래서인지 59생 돼지 띠 친구들이 오늘 참석자 37명 중 13명이라는 적지 않은 인원이 와 주었다. 와 이 정도면 우리 친구들이 다들 멋지다는 소리 듣기 충분하다.(아래 인증 샷)
돼지 띠 친구들 박승하 박준일 권오명 권영수 신세로 황정숙 김태선 김신례 권오연 김순옥, 부곡 2명 신촌 1명 친구 다음 산행서 또 모두 만나야지 않겠나.
집행부에서 좋은 산을 선택해 주셔서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할 따름이다.
주왕산의 가을 정취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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