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세상! 누구나 다 언제인가? 그곳에 꼭 가보고 싶어할 것이다. 색다른 경험! 세계적 문화 유적지가 있고 고대문명 발생지가 있는 그곳으로.... 전년도에 세계적 건축물 타지마할과 갠지스 강을 보기 위해 인도로 가고, 금년에는 고대문화 유적지 이집트를 간다. 다가오는 내년에 남미 나라들을 가야겠다고 계획한다. 그렇다면 이게 바로 사람들 사이 흔히 얘기하는 버킷 리스트를 실천에 옮기는 게 아닐지?
각자의 삶에서 겪는 경험은 서로 다르다. 선택지에 따라 색다른 경험을 통해 느낀 감정과 지혜는 누구에게나 소중할 테지. 삶은 매일매일 새로운 교훈을 던져 주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것인가? 이겠지. 이 모두가 누구에게나 다 열려 있다. 전혀 다른 문화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은 내면의 정서를 더욱 풍요롭게 해 주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통찰력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 서로 다른 시각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테니.
그래 가보자 그곳으로! 이집트라고 하면 얼핏 피라미드와 스핑크스의 나라 정도로 대체로 그렇게 알고 있겠지. 성경 출애굽기에 등장 하는 곳, 알랙산드 대왕이 점령했던 곳, 세계 4대 문명 발생지 중 한 곳, 성지순례 유명 방문지, 세계 7대 불가사이 건축물인 피라미드가 있는 나라로 자세히 알려진다. 그래서 그림으로 영상으로 접해 본 모습과는 다르겠지. 멀리서 볼게 아니라 좀더 가까이 다가가서 그 현장을 샅샅이 지나가 보고자 한다. 또 간 김에 덤으로 나일강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지인들의 일상이나 문화도 그렇고 홍해바다를 잠시 체험해 보는 것도 역시 좋아 보인다.
이집트 문명은 나일강이 범람할 때마다 비옥한 흙을 날라다 준 덕분에 농업과 관개 시설이 발달했다. 이집트의 왕(파라오)은 태양신의 아들이며 살아 있는 최고의 신이었다. 이집트인들은 사후 세계와 영혼의 불멸을 믿었다. 비석이나 무덤에 새긴 상형문자와 파피루스(papyrus에서 오늘날 paper)에 쓴 민중 문자가 있다. 그리고 태양력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땅 덩어리와 기후 그리고 나일강을 기반으로 한 문화가 그 중심으로, 이를 근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수 천년 전부터 형성되어 온 세계적 문화 유적지와 나일강을 중심으로 일구어 사람들의 다채로운 문화가 온전히 여기에 깃들어 있다. 년중 내내 비가 오지 않아서 나일강 상류지역인 인접한 나라에서 비가 많이 내려 강물이 범람을 해야 이 하류지역이 옥토로 변해 그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는 점, 펠리카 크루즈여행이 일상일 정도로 많고 강폭이 호수처럼 넓고 수심이 깊다는 점, 그리고 사막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해 강 유역에서만 나무와 초목이 자라서 사람들이 주로 이곳에 모여 살고 있다는 점에서 그럴 수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마케도니아 로마 영국 프랑스 오스만 이슬람 등 주변으로 부터 무수히 많은 침략과 지배를 받아 왔다. 자국의 국력도 약하고, 기록이나 전달력 면에서 다소 부족하고 주변 배경의 상대적 미흡으로 인해서 그리스 로마 유적에 비해 더 많은데 덜 알려지거나 뒤처진 게 아닌지? 의문이 가는 점도 많다. 무엇이든 좁혀서 자세히 들려다 볼 때와 멀리서 바라 볼 때는 완전히 다를 수 있다. 그래서일까? 이집트라고 하면 우리 입장에서는 동선이 좀 길고, 상대적 친밀도가 떨어져 물리적 심리적 접근성에서 멀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쓴단신짠 맛' 중 어떤 맛인지? 먹어봐야 맛을 알듯이 한번쯤 가봐야 알겠지! 사실 현장에 가보면 생각했던 것 보다 고대 역사적 유물이나 나일강변 문화유적이 규모면에서 앗! 압도될 정도로 웅장할 뿐더러 다양해 볼거리가 의외로 많다. 유럽이나 세계적 명승지가 있는 다른 나라들 못지 않게 기나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신화와 파라오를 비릇한 인물도 그렇고 건축물은 물론 임팩트가 크다. 그래서 충분히 가볼만 한 곳으로, 가봐야할 곳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강추할 만한 곳이기도 하다.
이집트라는 곳 역시 좋았어! 별난 세상 색다른 경험! 그 임팩트 만큼이나 모두 소중할 테지...
이집트 여행: 인천-카타르 도하-카이로-기자-이스완-아부심벨-콤옴보-에두푸-록소르-후르가다 엘고나(홍해)-카이로-카타르 도하-인천 10일 여정, 고대문화 유적지, 나일강변 도시와 유적지, 홍해바다
1일차: 인천-도하-카이로 QTR항공 이동, 서울-도하 5시간 시차, 서울-카이로 7시간 시차
올드 카이로- 아기예수 피난교회, 바빌론 성채위에 지은 공중교회, 모세기념교회,이집크 박물관 투탕카멘의 미이라와 유물
2일차: 카이로 서안 기자 지역 피라미드 파라오 3개 무덤(쿠푸 왕, 카푸라 왕, 멘카우레 왕)와 스핑크스, 문명박물관, 카이로-이스완 국내선 항공으로 이동
3일차: 이스완, 아부심벨 람세스2세의 대신전, 필레신전 댐 건설 수몰로 유네스코에서 이동시킴
이스완 하이댐-나일강 홍수 조절 및 관개용수 확보와 전력생산, 미완성의 오벨리스크, 아름다운 섬위의 이시스 히토르 신전, 나일강 크루즈 3박
4일차: 아스완 콤 옴보 신전 악어 미이라, 펠리카(배) 에드푸 신전 프롤레마이오스 왕조
5일차: 록소르 멤논의 거상, 왕가의 계곡 람세스 2세 등 파라오들의 공동무덤과 세티1세의 무덤내부, 핫셉수트 장제전 장례신전, 카르낙 신전과 룩소르 신전
6일차: 룩소르에서 후르가다로 이동, 엘 고나 모벤픽 리조트 앤 스파 수영 힐링, 홍해비치
7일차: 자유일정 엘고나 타운 아부티그 마리나, 홍해 해변 힐링, 수영 요가 산책
8일차: 카이로 사카라 유적지 계단식 피라미드, 멤피스, 카이로 성채, 모하메드 알리 모스크, 스튜디오 미스르 공원내 레스토랑, 전통시장 킨 엘 칼릴리 비자르, 카이로에서 도하로 QTR 항공 이동 서울-도하 5시간 시차
9일차: 카타르 도하 아베스크 호텔 수영 산책, 도우하버, 카타르 문화마을, 예술박물관, 인공섬 더 팔, 수크 와카푸 정통시장
10일차: 도하-서울 QTR 항공 이동
나일강에서 하모니카 한 곡 연주ㅎㅎ
여기 클릭 유트뷰 영상 https://youtube.com/watch?v=I9SghOn77Ps&si=_RllxwAEC0y-kONr
홍해해변 휴양도시 후루가다 리조트, 엘고나 타운에서
카타르 도하에서~ 덤으로 가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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