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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필/58회37

‘지란지교’와 함께한 1박2일 서안동 IC로 연결된 ‘지란지교’와 함께한 1박2일芝蘭之交(지란지교) 그 이름이 독특해 주인장님께 물어 보았다. 들풀(지초)과 난초처럼 서로 모여 좋은 만남과 우정을 나누어 갖자는 의미라고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서안동 IC로 직결된 ‘지란지교’라는 동화 속에서나 나올듯한 팬션 하우스에서 그날따라 비가 슬금슬금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안동으로 우리 동기는 집결하기 시작했다. 진보/안동팀, 충청도팀, 서울/수도권팀, 부산/울산/창원팀, 포항팀 순으로 어느 듯 60명 이상이 모여들어 벌써 성원 되어 회장단과 안동 친구들이 정성들여 마련한 바로 당신의 자리가 만원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반가운 얼굴, 보고 싶던 친구끼리 마음과 마음을 나누고 고향의 향기에 만취해 서안동의 밤은 더욱 더 깊어만 가고 있었다. 특히.. 2013. 1. 31.
친구의 기쁨이 바로 우리들의 즐거움이라 친구의 기쁨이 바로 우리들의 즐거움이라 이는 권기태 동기의 아들(팀의 주전 공격수)이 속한 고교 축구팀이 지난 3월 19일(금) 충주 공설 운동장에서 열린 봄철 전국고교 축구대회 우승을 전하는 승전보인 동시에 우리 모두 축하 메시지, 즐거움을 나누어 갖자는 서언이로이다. 금년 초쯤.. 2013. 1. 31.
5 월은 가정의 달 5 월은 가정의 달이라 하였는가 5 일은 어린이 날, 8 일은 어버이 날 맞이하면서 글로서 나의 마음을 대신하고 싶소이다. 아래 글은 어디서 퍼온 글이지만, 한 평생 자식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희생도 마다않으시고 우리를 키워주신 부모님의 마음을 그리면서 5 월을 맞이하여 부모님으로.. 2013. 1. 31.
어머님 전상서 어머님 전상서 자식으로서 어머니께 마지막으로 편지 보내는 심정 너무 가슴 메입니다. 어머니는 저희들에게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을 남기시고 말없이 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우리 곁을 떠나시고 난 후 그 자리는 너무 크게 느껴졌습니다. 너무 마음 허전했습니다. .. 2013. 1. 31.
‘고향‘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고향‘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 한가위라는 절기로 귀향이다 성묘하러간다 친지와 집안 어르신들을 찾아 뵙는다 친구를 만난다는 것이 우리네 흔한 추석명절 분위기, 이런 절기를 맞아 어린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왠지 가슴 깊이 묻어나는 향수에 마음 숨길 수 없으니 우리도 연륜을 .. 2013. 1. 31.
비봉산 높이 솟아 동해를 ---- 비봉산 높이 솟아 동해를 ----교가 계속 ---- 진보초등학교 교가, 58회 동창회 정기총회시 김용민 회장의 제청으로 기억하건 데 참으로 오랜만에 불러보았노라 ! 우리 어린 시절, 아니 순진난만 했다나 할까 초등학교 그 시절 학교 교정에서 거의 매일 같이 아무 생각 없이 불렀건만, 이번 행.. 2013. 1. 31.
홈피개설 늦게나마 축하 홈피개설 늦게나마 축하 충청도 청주에서 홀로 나름대로 터전삼아 살고 있는 58회 동기중 한사람 권영수이다. 우리 동기들의 또 하나의 만남을 성사해 주고, 동참을 통해 친구들의 안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주고, 첨단 문명의 혜택을 주는 이 홈페이지 개설을 늦게나마 축하하.. 2013.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