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변과나/가족

첫 술에 배부랴? 쨍하고 해뜰날!

by 眞草 권영수 2024. 11. 17.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말 처럼 세상사 대부분 그렇다 할지라도 반대로 배가 부르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으련만.... 젊은 지인이 그간 철저한 준비와 각고의 노력으로 서울 명소에 한 지점을 개원했다는 소식이다. 오픈한지 몇일이 지났으니 조심스럽게나마 지켜보자는 입장이지만 '쨍하고 해뜰날'을 간절히 기도하면서 이를 기원하고자 한다.


젊은 계층 중심으로 요즘은 어느 맛집이나 명소를 방문하기 전에 유명 사이트를 넘나들며 반응이나 동향을 미리 파악한 다음에 그곳을 찾아가는 게 대세인 듯하다. 이처럼 해당 인터넷 사이트를 클릭해 보면 SNS 마케팅 전략이 어느 정도 유효하게 작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고객과 네트워킹 연결고리 역활로 여러 반응을 볼 수도 있고, 특히 젊은 계층 고객들에게 홍보망 플랫폼으로 좋은 듯하다. 여기서 자세한 내부 소개는 물론 길 안내라던지 지도 저장 고객리뷰와 사진 주변명소 등 충실히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방문자 리뷰가 상당한 숫자를 훨씬 넘겼고 이에 대한 답변 팔로잉과 블로그 리뷰도 수백 개가 런칭이 된 채, 이를 참조해 보니 찾아온 사람들이 '좋아요 조회수'를 늘려 주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그렇더라도 내방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더 좋은 분위기로 흘러가도록 바랄 뿐이다. 고군분투하고 있는 그 사람을 향해 응원과 화이팅을 해 줘야할 시점이고, 어째튼 이렇게 초기 진입장벽을 낮춰 어느 시점인가 부터 성장과 지속가능성으로 이어지길....

 

'풍악을 울려라!' 고객들이 그곳을 어떻게 알고 찾아올지? 더 고민 해야겠지. 개원하기 전에 가 보았더니 얼핏 보기에 홍보(광고) 프로모션이 다소 부족한 듯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이? 또 건물 입간판이나 현수막, E/V내 안내도 차츰 준비해서 갖춰 가야겠지. 또 인터넷이나 사이트에서 그 지점에 대해 사전에 나타나는게 부족한 듯해서.... 그래서 이런 점에 신경을 좀더 써 보완해야겠다고 조심스레 꼰대스러운 의견도 개진해 보았다. 

 

드디어 세상에 그 모습을 활짝 들어냈구나! 개원준비 하느라 수고 많았으리라. 현장에 가보니 내부시설이 휼륭하고 모두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었다. 하루 고객 200명 이상 확보? 가능하다면 좋겠다. 내부인이나 지인들 소개로는 한계도..... 그래서 불특정 다수 일반인들이 많이 찾아오도록 자리매김해 영역을 굳건히 쌓아 가겠지. 어떻게든 셋업을 하나하나 잘해 의지대로 그림을 잘 그려나갈 것으로 본다. 로드맵에 따라 일어날지도 모를 리스크관리도 잘 해야할 것이고, 여러 면에서 시장성은 물론 SWOT 분석도 했으니...

 

첫 술에 배부랴? 어떻게든 점차 그래야지! 그 말처럼 초기에는 경험이나 노하우 부족으로 생각지도 못한 돌발변수에 직면하는 순간도 간혹 있겠지.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젊다는게 참으로 좋은 자산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테니.... 본업인 그곳 전문분야에서 어느 정도 임상경험과 현장진료로 실무지식도 충분히 쌓았고, 직접 보고 느낀게 분명 있었을테니 이를 토대로 감내하고 도전정신에 따라 거뜬히 잘 헤쳐나갈 수 있겠지 뭐.

 

아주 가까운 분들이 30여년 전 서울의 명소로 잘 알려진 여의도에 입도해서, 열정을 다해 청춘을 받쳐온 은덕에 그들의 전문분야에서 최고위직 위치에 까지 올랐다. 그 분들의 정신을 이어가야 하고, 또 잘 다져놓은 그 곳에서 늦게나마 함께 동승했다는 점에서 우연의 일치랄까? 흥미거리이로 눈여겨 볼만 하다. 비록 그곳에 입성 시점과 나아갈 전문분야는 전혀 다를지라도 그 명성에 걸맞도록 혹시나 누가 되지않도록 성큼성큼 나아갈 것이다.

 

무엇보다 젊어서 좋다. 무엇이든 할 수 있을테니.... '쨍하고 해뜰날'로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 주변 사람들 모두가 당신을 위해 건투를 빌어주고 있으니.... 그래 그의 앞날을 기대해 본다.

 

SWOT 분석
S(강점): 전철 두개 노선 역세권 5분내, 사통팔달 교통과 많은 유동인구, 유명 벽화점 인접, 최고 금융가 밀집, 삼보/수정@ 인접, 젊음 및 진취적 마인드, 충분한 자료와 다양한 임상 경험, 대학과 학회 연계, SNS마케팅, 브랜드 Branch 네트워크

W(약점): 초기 진입장벽, 의원 인지도, 가용자본 동원, 조직경영 관리 실전경험, 주변시장 실물경제 연약, 인접 주거지역 아님, 노하우축적 연약, 냉정한 현실과 유동성


O(기회): 여의도 IFC몰 및 대형백화점 인접과 최대 핵심상권, 동종업종 희소로 시장 확장성, 전철 두개 노선확충 예정, 여의도 호기 및 개발호재(용적율 확대), 건물내 최대 공용오피스 입점, 여의도/한강공원 등 여러 인프라 인접

T(위협): 경영 관리상 돌발변수, 경쟁사 증가, 시장성 급변, 제반 리스크 상존, 노무관리 및 적정인력 충원문제, 균형감 및 분별력과 위기관리 멘털, 주변상황 변화 등

 

데이뷰의원 여의도 - 네이버 지도   방문자 사진영상 및 리뷰

 

네이버 지도

데이뷰의원 여의도

map.naver.com

 

 

데이뷰의원 - 여의도점       홈 페이지  DayBeau Clinic

 

데이뷰의원 - 여의도점

 

www.daybeauclinic0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