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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나/가족

보배처럼 반짝반짝 빛나리라!

by 眞草 권영수 2022. 11. 4.

權赫珍(권세 권 빛날 혁 보배 진) 그 이름하여 귀하고 귀한 보배처럼 영원히 반짝반짝 빛나리라! 우리에게 천사로 나타나 하느님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로 보내주시기라도 한 걸까?. 아마도 그런가 보다.

혁진! 사랑스러운 그 이름, 우리 가족의 즐거움이자 행복의 꽃이로다. 기쁨과 행복을 오롯이 모두 가져다 주었으니 정말 고맙기도 하고 또다른 한편으로는 한없이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 이 마음이야말로 가족 모두가 너에게 빛진 기분으로 무엇이든지 해주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이 세상 이 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선물이 또 어디 있으라. 말 그대로 보배이지.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이다. 우리 가족으로 찾아와 어울림으로, 아름다운 인연의 꽃으로 활짝 피어나다니! 그 꽃을 자세히 보아야 한다. 그 향기 만큼이나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우리 가정에서 행복의 씨앗이자 향기로운 한송이 꽃으로 오롯이 피어났다. 이렇게 너를 만났으니 이 보더 더한 기쁨이 어디 있겠는가?. 이제 무럭무럭 자라 마음껏 뛰어놀아야지. 좋은 엄마 아빠를 만났고, 가족의 온갖 정성과 보살핌이 온화한 환경으로 작용하고, 앞으로 이 세상에서 좋은 친구 동료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또한 좋은 학교 휼륭한 스승을 만나 좋은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면서, 이 모두가 혁진이라는 한 사람을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꼭 필요로 하는 한 구성원으로 완성시켜 나갈테지.

엄마 아빠는 물론 우리 가족 모두 따스한 손길로 너를 보호하고 이 세상 보배 중에 보배로 빛나도록 항상까이서 응원해 줄 것이다. 그래 잘 자라만 다오. 그게 바로 너가 해야할 일이다. 이를 행복의 눈으로 사랑스럽게 바라볼 것이다. 너를 바라보는 즐거움! 생각만 해도 웃음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사랑하고 서로 부딪치고 그러면서 아프고 슬프고 괴로워하면서 살아간단다. 그래도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곳에 사람냄새 스며들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스스로  삶의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가족은 우리 삶을 지탱해 주기도 하고 우리를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삶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부모와 가족은 희생의 아름다운 가족의 상이며,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서로 열렬히 지지하는 찐 팬이 되어줄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함께 성장해 갈 것으로 본다. 멋진 삶! 우리 함께 할 수 있으니 살 맛이 제법 날 법도 하다. 그러니 가족을 더욱더 사랑해야 할테지.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가족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간이 제대로된 삶의 의미인 '협력'의 가치를 온전히 갖추기 위한 중요한 공동체로서,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형제자매들로 확장되는 협력의 단계를 제대로 겪어나가야, 사회에서도 타인과 협력하며 인류에게 공헌하는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이처럼 가족의 의미를 이번 기회에 새삼 되짚어 보기도 한다. 주변에 공기나 물처럼 항상 가까이 있으니 그 소중함을 잊고 지낼 수도 있다. 만약 이게 없었더라면 어떠했을까?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가족 역시, 혹시나 그렇게 느끼고 있지는 아닌지? 따라서 가족은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소중할수록 아끼고 가꾸고 보듬어야 한다고 한다. 혁진아! 너의 존재감으로 인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다니, 곧 우리의 행복! 즐거움이자 미래이고 희망이다. 그래서 더욱 귀엽다. 사랑한다.

 

2022. 11. 4. 권혁진 너를 사랑하는 가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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