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받는다는 일
우리가 원하다고 백악관이나 청와대 같은데 함부로 들어갈 수 있나요?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로 귀하게 초대받은 자들입니다.
그렇다고 초대받은 자들이 매번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초대받은 그날, 그 순간에만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부로 함께 초대 받아 더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모두 부부에게 다음 글을 드리려 합니다.
‘부부에게 감사하는 글’
당신이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이 늘 건강해서 좋고,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당신을 만나고 부터 행복은 내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당신은 바보, 그런 당신을 사랑하는 난 더 바보에요.
이 세상 전부를 다 준다 해도, 이젠 당신과 바꿀 수 없네요.
당신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어요.
난 전생에 착한 일을 많이 했나 봐요.
당신을 만난 것, 당신이 내곁에 있다는 사실, 이보다 더 큰 행운은 없어요.
당신은 내가 바라던,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 힘이 솟아요.
언제나 지켜 봐주고, 언제나 참아주고, 언제나 기다려 줘서 감사해요.
내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은 당신을 선택한 일입니다.
난 이 세상 최고의 보석 감정사, 당신이라는 보석을 알아보았지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그래서 행복합니다.
2019. 12. 회원 O O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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