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놀이 균형 잡힌 삶’ 일상 삶도 선순환 구조로
코카콜라의 브라이언 다이슨 전 대표가 '삶'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삶을 공중에서 5개의 공으로 저글링(juggling) 하는 게임으로 상상해 보라. 이 5개의 공을 일, 가정, 건강, 친구, 정신이라 하고, 이것 모두를 공중에서 유지하며 잘 지켜야 한다. 그러고 나서 곧 '일'이란 공이 고무공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만약 이 공을 떨어뜨리면, 이 공은 다시 튕겨져 올라올 것이다.
하지만 다른 4개의 공인 가정, 건강, 친구들, 정신은 유리로 만들어졌다. 만약 이것들 중 하나를 떨어뜨리면, 다시 되돌릴 수 없이 흠이 생기고, 손상을 입고,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이것들은 이전과 절대 똑같지 않을 것이다. 이를 이해하고 인생에서 균형 감각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여기서 다섯가지 모두 어느것 하나 놓칠 수가 없다. 사람 사는 모습을 잘 표현한 것이라 생각한다. 묘기를 부리듯 하나도 떨어 뜨리지 않고 균형 감각을 갖추어서 산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생산적인 일을 하고 거기서 가치를 구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일과 놀이 적절히 구분해서 균형 잡힌 삶을 위하여 직장인이라면 주말을 중심으로 하고싶은 여행, 운동, 취미활동, 모임도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자연을 접하고 힐링도 해야 에너지를 얻어 일도 열심히 할 수 있다.
일에 찌들어 피곤하다고 주말에 집에 머물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이는 보는 것도 먹는 것도 사람 만나는 것도 활동공간도 모두가 일정 울타리 안에서 일어난다. 제한된 공간에서 활동 반경이 좁아 그날이 그날이고 그것이 그것으로 운동이나 힐링이라는 다양성 측면에서 보면 턱없이 부족해 심신의 재충전도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일과 놀이 그리고 힐링이 선순환 구조로 가야한다. 이는 적극적인 개념이다. 일에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틈나는 대로 시간 내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입하면서 삶의 자유를 느끼고 행복을 찾아야 한다. 운동이나 여행 그리고 새로운 추억 만들기로 기다려지게 해야 거기서 힐링과 활력소를 얻는다.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언젠가 그 일이 싫증날 때도 있다. 일상의 반복적인 삶이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도 있고, 답답하고 때로는 우울하기까지 하다. 이럴수록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도전해서 새로운 경험을 맛본다면 진정한 나를 발견하면서 여기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활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줄을 풀어 놓아야지 언제나 줄을 메어두면 못쓰게 된다. 세상이 조화를 이루듯 인간의 몸과 머리에는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생산성은 일한 것에 따라 비례해서 올라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최고의 성과를 얻으려면 심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
새로운 곳에 가서 아름답게 펼쳐진 자연 경관도 바라보고, 그 지역의 향토음식을 맛보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대화도 해보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 보면 느끼는 바가 많다. 더불어 삶의 기쁨도, 사는 맛과 멋도 나고, 삶의 향기도 난다. 신선한 충격과 함께 새로운 지식도 얻는다. 심신의 재충전으로 새로운 기를 받아 다시 일을 하더라도 동력을 받으리라 본다.
특히 중년의 나이에 일과 놀이라는 균형 잡힌 삶으로 힐링을 하면서 선순환 구조로 가야 순기능으로 작용해 아름다운 삶이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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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한 곳 : 더케이 가족호텔, 지리산 온천랜드, 심원마을, 노고단, 사성암, 화개장터, 쌍계사
지리산 해발 800m 심원마을 32가지 산나물 반찬으로 구성된 웰빙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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