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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나/모음

좋은 글이라

by 眞草 권영수 2013. 6. 26.

 

유태인 어머니의 편지


유태인 어머니들은 결혼을 앞둔 딸에게

다음과 편지를 보낸다


사랑하는 딸아

네가 남편을 왕처럼 섬긴다면

너는 여왕이 될것 이다


만약 네 남편을 돈이나 벌어오는 하인으로 여긴다면

너는 하녀가 될 뿐이다


네가 지나친 관심과 고집으로 남편을 무시하면

그는 폭력으로 너를 다스릴 것이다


만일 남편의 친구나 남편의 가족이 방문하거든

밝은 표정으로 정성껏 대접하라

그러면 남편이 너를 소중한 보석으로 여길 것이다

남편의 가족과 친하게 지내는 아내는 남편으로부터 최고의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항상가정에 마음을 두고 남편을 공경하라

그러면 그가 네 머리에 영광의 관을 씌워 줄 것이다


다음으로 대화와 이해라는 두개의 창문이 있어야

세상을 올바로 바라볼 수가 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 도 아니고

행복하기위해 많은 수고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행복한 부부는 서로를 격려하지만

불행한 부부는 서로를 공격하고 무시한다

이기심과 무관심이 가정의 행복을 앗아 간다


노년이 되어도 다투는 문제는

대부분 상대가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데 기인하고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꿈이있다

그꿈을 존중하고 이루도록 도와 주어야한다



하루에 3번 참고, 3번 웃고, 3번 칭찬하라.
참을 인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미소는 가장 아름다운 이미지 메이킹이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3번에 10배라도 참고 웃고 칭찬하라.


어느 선술집에 걸려있는 글

친구야! 이쁜 자식도 어릴 때가 좋고
마누라도 배꼽 밑이 즐거울 때가 부부 아니냐.
형제간도 어릴 때가 좋고
벗도 형편이 같을 때가 진정한 벗이 아니더냐.

돈만 알아 요망지게 살아도 세월은 가고
조금 모자란 듯 살아도 손해 볼 것 없는 인생사라
속을 줄도 알고 질 줄도 알자.
내가 믿고 사는 세상을 살고 싶으면
남을 속이지 않으면 되고

남이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면 나 또한
가까운 사람에게 가슴 아픈 말 한 적이 없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가자.

친구야! 큰 집이 천 칸이라도
누워 잠 잘 때는 여덟 자 뿐이고
좋은 밭이 만 평이 되어도 하루 보리쌀 두 되면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는 세상이니

몸에 좋은 안주에 소주 한 잔이고
묵은 지에 우리네 인생을 노래하세.
멀리 있는 친구보다
지금 당신 앞에 이야기 들어줄 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 아닐까?

 

만나야 할 10명의 유형

1. “이메일”, “편지”를 보내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항상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

2. “내일을 이야기 하는 사람” 과 만나라.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3.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나를 치유해 주는 사람이다.

4. “확신에 찬 말을 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기준 잡힌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5.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주위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는사람이다.

6. “아무리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사람”과만나라.
그 사람은 작은 행복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다.

7. “생각만 해도 대단하다고 느끼는 사람”과만나라.
그 사람은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이다.

8.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에게는 항상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다.

9. “언제나 밝게 웃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멀리 있는 복도 찾아오게 하는 사람이다.

10.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과 만나라.
그 사람은 삶이 항상 풍요롭다.


나는 어떤 유형일까 생각해 보게 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친(親)은 어버이 친(親) 자다.

어떤 마을에 어머니와 아들이 살았다.

아들이 서울에 볼일을 보러 갔다. 

저녁 다섯 시에는 꼭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런데 다섯 시 반이 되어도 돌아 오지 않는다.

여섯시가 되었는 데도 아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같다.

아들이 왜 안 돌아올까. 자동차에 다쳤는가,

도둑이나 강도한테 살인을 당하였는가,

술이 취하여 남과 다투다 사고를 일으켰는가.


어머니는 안절부절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

불안과 걱정으로 견딜 수가 없다.

어머니는 마을 앞에 나아갔다.

아들의 모습이 보이지가 않는다.


멀리까지 바라보려면 높은 데 올라가야 한다.

어머니는 큰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이

오는가 하고 눈이 빠지도록 바라보고 있다.


그 정성스러운 광경을 글자로 표시한 것이 친(親) 자다.

나무[木] 위에 올라서서 [立] 아들이 오기를

바라보고 [見] 있다. 목(木)과 입(立)과

견(見)이 합하여서 친(親) 자가 되었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아들 오기를 바라다보는

부모님의 지극한 마음, 그것이 친(親)이다.

옛날 중국인들의 발상법(發想法)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위대한 생각이요, 깊은 사상이다.

나는 친 자를 쓸 때마다 이 글자의

깊은 뜻에 경의(敬意)를 표한다.


다정불심(多情佛心)이라고 했다.

사랑이 많은 것이 부처의 마음이다.

부모님의 마음은 부처의 마음이요, 하느님의 마음이다.


이 세상에서 어머니처럼 사랑과 정성이 많은 분이 없다.

어머니의 가슴에는 사랑의 태양이 빛나고 있다.

어머니의 마음에는 사랑의 샘터가 있다.


한없는 사랑이 샘물처럼 쉴새없이 솟구친다.

자식을 위하는 따뜻한 애정(愛情)의

햇빛이 언제나 비치고 있다.


하느님은 어머니의 가슴 속에 사랑의 출장소(出張所)를

만들었다고 어떤 시인은 노래했다.


하느님은 사랑의 출장소를 어디에 만들까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마침내

어머니의 가슴 속에 만들었다.

어머니의 손은 약손이다.

어머니의 눈동자는 사랑의 눈동자다.


어머니의 가슴은 정성(精誠)의 가슴이다.

어머니의 몸은 인자(仁慈)의 몸이다.

친(親)은 어버이 친 자다. 어버이는 다정하고 사랑이 많다.

어버이는 나와 제일 가까운 분이다.


그래서 친절(親切), 친밀(親密), 친목(親睦),친화(親和)

친애(親愛), 친숙(親熟), 친근(親近)이란 낱말이 생겼다.

또 절친(切親)이니 간친(墾親)이니 하는 다정한 말이 나왔다.

친 자 밑에 붙은 말 중에 나쁜 말이 하나도 없다.


서로 친하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인가.

너와 나 사이에 있어야 할 기본 원리, 근본감정은 친이다.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어디에 계시는지
사랑으로 흘러
우리에겐 고향의 강이 되는
푸른 어머니.

제 앞길만 가리며
바삐 사는 자식들에게
더러는 잊혀지면서도
보이지 않게 함께 있는 바람처럼
끝없는 용서로
우리를 감싸안은 어머니.

당신의 고통 속에 생명을 받아
이만큼 자라 온 날들을
깊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요.

기쁨보다는 근심이
만남보다는 이별이 더 많은
어머니 언덕길에선
하얗게 머리 푼 억새풀처럼
흔들리는 슬픔도 모두 기도가 됩니다.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 어머니
집은 있어도
사랑이 없어 울고 있는
이 시대의 방황하는 자식들에게
영원한 그리움으로 다시 오십시오  어머니.

아름답게 열려 있는 사랑을 하고 싶지만
번번히 실패했던 어제의 기억을 묻고

우리도 이제는 어머니처럼
살아있는 강이 되겠습니다

목마른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푸른 어머니가 되겠습니다
-이해인님에 글 중에서-

 

어머니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글/詩庭 박 태훈

어머니 아버지
우리 길러주신 은혜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 하나 키운 정성
아이 키워보니 그 고통 그 뜻을 알아

어머니 아버지
가르쳐 주신 은혜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말이 아니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산다는 것 세상사에 쫏기다 쫏기니

마음은 항상 어버이 공을 알면서도
가진 부탁 걱정 끼쳐드린 불효자되어

오늘 어버이 섬긴 날이라
염체 불구 사죄 한다는 마음의 핑게

용돈 봉투가 너무 얇아 죄송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정성모아 카네이션 달아드립니다

건강 하세요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불효자도 오늘만은 속으로 참회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 합니다 존경 합니다 감사 합니다

이 말 말고는 목이 메어 할 말이 막혀 버립니다
어머니 아버지~!


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

 

노년빈곤(老年貧困)이란 말이 있습니다

 

노년의 빈곤은 노추(老醜)를 불러

불행한 일이라는 것이지요

 

자식이 내미는 손과

부모가 내미는 손은 어떻게 다를까요?

 

부모는 자식이 내미는 그 손에

자신의 모든 것을 쥐여 주면서

애벌레가 성충으로 크도록 애정으로 돌 봅니다

그리고 껍질만 남은 곤충처럼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서도 부모는 자식의 손에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합니다

 

세월이 흘러 부모는 늙고 힘도 없고

이제 부모는 가진 게 없습니다

너무 늙어버린 것이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몇 푼 용돈을 얻기 위해

자식에게 손을 내밉니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 마음 같지가 않습니다

 

부모의 내미는 손이 보기가 싫은 것이지요

그에게 부담이 되는 것입니다

 

자식이 내미는 손에

부모는 섬으로 주었건만

 

자식은 부모에게

홉으로 주는 것마저 부담스럽게 느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이름은 어머니 이십니다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노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을지라.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자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존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어느 퇴직한 교장선생님의 글 中에서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 보세요 


어렸을 때, 허리를 잔뜩 구부리고

가랑이 사이로 먼 곳의 풍경을 보던 경험이 있으시지요?

 

그런 자세로 보는 풍경은,

하늘과 땅의 위치가 뒤바뀐 것 같고

늘 보던 눈에 익은 풍경이라도 어쩐지 새롭고 재미있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꽤나 오랜 세월

단 한 번도, 세상을 그렇게 신비롭게

보는 일을 잊어버리고

어렸을 때의 그 경험을 떠올리는 것조차 잊고 살았지요.

 

눈에 보이는 풍경을 바로 보는 것조차

천천히 살펴보고

즐길 틈마저 잃어버리고

달리는 차창(車窓) 밖으로 건성으로 보거나

 

보이는 풍경을 감상하기 보다는

그 풍경과는 거의 상관없는 어떤 일들로

머릿속은 늘 복잡하게 얽히고 섥히기만 했지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꿈'을 잃고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그것은 '꿈'이 아닌 '욕심(慾心)'으로 바뀌었는데도

세상 물정(世上物情)의 때 묻은 눈으로 보기 때문에

'꿈'과 '욕심'을 구분하는 것조차 어려워졌지요.

 

아주 가끔씩이라도 자신이,

나이든 '어른'이라는 생각은 접어버리고

어렸을 때 가랑이 사이로 먼 산 풍경을 보았듯이

지금 여러분 눈에 보이는 풍경을 거꾸로 한 번 보세요.

 

그리고..

엉뚱하다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머리 속으로는 지금 여러분이 처(處)한 현실과 입장도

거꾸로 뒤집어 생각해 보세요.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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