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로 부터 온 축하 문구들
수필집 책 출판에 따른 지인들로 부터 받은 축하 메시지로 카톡이나 밴드 댓글, SMS 등 SNS를 통해 100건 이상 축하 문구를 받았다. 이들 중에서 대표로 몇 개만 옮겨본다. 모두 좋은 덕담으로 축하해 주신 그 마음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
사실 따지고 보면 별 일도 아닌데 다들 왜 이러시는지, 과분한 축하 메시지로 받아 행복하다. 출판기념 축하모임도 열리고, 어떤 분은 노골적으로 작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아직 그 정도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한편으로 필요 이상 들어내는 듯 해서 조심스럽기도 하다. 모두 감사할 뿐이다.
윤 TD : 책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관심이 있어 이 수필집을 끝까지 다 읽어 보았다. 프로 작가가 아닌 아마추어 티가 묻어나긴 하지만, 권교수의 생각과 자신의 철학,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주변생활과 과거 삶에 대해 진솔하게 고스란히 잘 드러나 있다. 전문 작가도 아니기에 오히러 세속에 물들지 않으면서 세상을 향해 뭔가 시사점을 던져 주는 부분이 있고, 떼 묻지 않은 순수함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 읽어 볼 것을 권장한다.
김 YK : 멋집니다. 일 얘기로 무미건조한 글만 쓰는 저와는 달리 향기나는 수필가입니다.
남 CS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권박사님은 우리 일반 직장인들의 싦과 달리 고상하고 그 의미가 배가 되는 인생 스토리를 써가고 계시는 듯 합니다. 다재다능하신 면이 있어 참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모범적이십니다.
진보58 수도권 : 이런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9월 모임 때 우리 친구인 권교수께서 본인의 수필집 "세상이 말을 걸어왔어"를 선물로 드린다니 모두 참석하시어 축하해 드리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평소에도 동기회에 자주 도움 주시기도 하고 잘 아시다시피 아주 반듯한 모범 동기의 수필집 출판을 축하해 줍시다.
박 JK : 권교수 수필집 출판 기념으로 축하 문구, 삽화 등등 준비해 오기 바람. 예를 들어 "문디 자슥 출세했네 건강해라! 둥딩이가"
김 JG : 권작가 축하드리고 부지런도 하시네! 학생들 가르키랴 세계여행에 수필집까지 ... 대단해유!
김 JW : 권교수 이런 경사가 있나? 축하해요 한권 다 읽어보고 싶고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 부분에도 절대 자랑거리로 기울지 않고 진솔하게 균형감 있게 표현해서 좋다.
이 KR : 와우 이제 작가님으로 등단하시는거예요. 축하드립니다. 못하시는 게 뭐 있어요.
우 JH : 축하합니다. 정말 작가로? 덤으로 해외여행도 다니시고, 축하드립니다.
김 IS : 축하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 많이 올리시더니 역시 다릅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수필집을 읽어보니 내용이 읽기 편하고, 우리 주변 이야기를 잘 담아주셔서 좋았습니다.
이 BH : 평소 갈고 닦고 베푸는 미덕의 산물이라 생각합니다. 권교수 "세상이 말을 걸어 왔어" 수필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문인으로 등단하셨네요.
양 JS : 축하한다. 친구가 수필집 책을 내다니 자랑스럽고 기특하기도 하다. 이런 면이 있었나. 친구 멋져!
남선교회 : 축하합니다. 권 집사님께서 청주시로 부터 출판사업비 일부를 보조 받으시어 수필집을 내셨답니다. 월례회 때 한권씩 나누어 주신답니다. 우리 남선교회의 자랑이니 박수 쳐 주세요.
어 SC : "세상이 말을 걸어 왔어" 수필집 잘 읽었습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느낌과 감정을 공학을 하신분이 어쩌면 이렇게 표현을 잘 하셨는지요. 공감이 되고 잠자고 있던 주변 일상의 모든 것들이 깨어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책 발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2탄 3탄을 기대하겠습니다.
황 SM : 어머 멋있어요. 수필집 출간을 축하 드립니다. 진짜 가족 출판기념회라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김 WW : 우아~ 권교수님이 시인의 모습으로 우리 곁에 다가와 계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글 올려 주세요.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작가로 문단에 데뷔하시네요. 부럽습니다. 권작가님 좋은 인생 좋은 생각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송 YS : 정말 아름답습니다. 한권의 수필집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변사람들의 좋은 귀감이 되는 듯합니다. 교수님 멋져요.
서 CS : 축하드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영광입니다. 너무 좋아요! 주변에 훌륭하신 분이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늘 건강하세요.
최 SG : 권교수 대단하네 이 무더위에 짬짬이 시간내어 수필집을 출판 했다니 참으로 자랑스럽군 그려, 축하 드리네.
신 SR: 권교수께서 세상 보는 안목이 천리안이네 예능쪽에 별 관심이 없어 보였는데 현재와 미래 정확히 꽤 뚫고 방향까지 제시하는 수준이 고수답소~ 글 참 찰지게 잘 쓰네 글쓰는 이의 디테일한 팩트에 의한 감성 그 노고와 정성 깊이를 가늠해 보는데 권교수는 눈을 감고도 세상사 다 볼줄 아는 경지에 올라 내려다 보는듯하네 참기름 발라 놓은 듯 매끄럽게 써 감동~ 정말이여 우리랑 공감하는 부분이 딱맞어 우리 마음을 배껴 놓은 듯 하니 남들이 그래서 글에 공감하는 게 아닌가? 글은 대중의 마음속에 들어가 내 것처럼 표현해 주는 것이 베스트이지. 자주 비평보다는 호평 및 방향등을 켜주는 게 지식인의 잔존가치, 정치판에 기웃거리면서 출세 지향적인 어용교수가 얼마나 많은가? 권교수는 세상 흐름대로 사는 현명한 지혜를 가져 보기 좋아. 아침부터 권교수 생각하니 입에 미소가 걸리네
황YD: 친구의 글이 때로는 진한 감동도 주고 때로는 상식의 폭도 넓혀주고, 나이들면서 친구가 올리는 글 덕분에 마음의 양식 많이 쌓이고 있다. 매일 기다려 지기도 하고 친구들을 위해 쉬지 말고 좋은 글 많이 많이 부탁드린다.
별 일도 아닌데 축하로, 이외에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자치단체장 주최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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