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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필/결혼

큰일 마무리 그리고 감사

by 眞草 권영수 2019. 6. 10.

과분한 은혜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68, 저희 아들 결혼식에 참석해 주시고, 또 축하를 전해주신 데 대하여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많은 분들께서 저희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태주신 덕분에 혼사를 무사히 잘 치를 수가 있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늘 부족하기만 했는데 분가를 시킨다고 했을 때, 참으로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새로이 탄생한 그 부부는 축복을 넘치도록 받았을 것이며, 앞으로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갈 것이고, 살아가면서 그 은혜에 보답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저 또한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귀댁의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 서로 연락이 닿아 온정으로 나누었으면 합니다.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하면서, 간단한 지면 인사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소중한 날, 좋은 날, 함께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9. 6월 권 영 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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