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교양/문화

음계 된장 연꽃 의미

by 眞草 권영수 2015. 2. 12.

도레미파솔라시도의 뜻음계에 이런 이름을 붙인 이유입니다.

서기 1000년 이탈리아의 성직자이자 음악가인 '구이도 다레쵸'가 그레고리오 성가 중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 라는 곡의 가사에서 첫 머리를 따왔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조금씩 수정되면서 지금의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머리글자들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는데요

 

Do : Dominus. 하느님

Re : Resonance. 하느님의 음성

Mi : Miracle. 기적

Fa : Famille. 가족. 제자

Sol : Solution 구원. 사랑

La : Labii. 입술. 사도

Si : Sanctus.(Santinus joannes) 거룩함

Do : Dominus. 하느님

". . . . . . . """로 시작해서 ""로 끝나는데 도. . 솔은 하느님의 기적같은. 사랑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된장에서 배우는 다섯 가지 智慧  "된장의 오덕(五德)"  

수십년간 먹어온 된장이지만 정작 된장의 의미를 알지 못하였다. 된장이 지닌 다섯 가지 덕이?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자세를 알려 주는 자연의 뜻은 아닐지 생각해 본다.

 

첫째, 단심(丹心)  된장은 다른 음식과 섞여도 결코 자기 맛을 잃지 않는다고 한다.?단심은 바로 다른 것과 섞여도 제 맛을 잃지 않는 덕을 말한다. 이것이 된장의 첫 번째 좋은 점이다.

둘째, 항심(恒心)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것이다.? 된장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다.?오히려 더욱 깊은 맛을 낸다.?항심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덕을 말합니다.

셋째, 무심(無心)   된장은 각종 병을 유발시키는 기름기를 없애 준다.? 좋지 않은 기름기를 없애주는 덕을 된장의 무심이라 한다.

넷째, 선심(善心)   된장은 매운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맵고 독한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된장의 덕을 선심이라 한다.

다섯째, 화심(和心)  된장은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룰 줄 안다.?어떤 것과 어울려도 조화를 이루어낼 줄 아는 덕을 화심이라 한다.

 

4가지를 認定하라 人生살이 한결수월하다고 한다

1. 제행무상(諸行無常) 태어나는 것은 반드시 죽는다. 형태 있는 것은 반드시 소멸한다. '나도 꼭 죽는다' 라고 인정하고 세상을 살아라. 죽음을 감지하는 속도는 나이별로 다르다고 한다. 청년에게 죽음을 설파한들 자기 일 아니라고 팔짱을 끼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버스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림과 같나니 종교, 부모, 남편, 아내, 누구도 그 길을 막을 수 없고, 대신 가지 못하며, 함께 가지 못한다. 하루 하루, 촌음(寸陰)을 아끼고 후회 없는 삶을 사는 것, 이것이 죽음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이다.

 

2. 회자정리(會者定離) 만나면 헤어짐이 세상사 법칙이요 진리이다. 사랑하는 사람, 일가친척, 남편, 부인, 자식, 명예, 부귀영화, 영원히 움켜쥐고 싶지만.. 하나 둘 모두 내 곁을 떠나간다. 인생살이는 쉼 없는 연속적인 흐름인 줄 알아야 한다. 매달리고, 집착하고, 놓고 싶지 않는 그 마음이 바로 괴로움의 원인이며 만병의 시작이니, 마음을 새털같이 가볍게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3.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운 사람, 싫은 것, 바라지 않는 일 반드시 만나게 된다. 원수, 가해자, 아픔을 준 사람, 꼴도 보기 싫은 사람도 만나게 되며,  가난, 불행, 병고, 이별, 죽음 등 내가 피하고 싶은 것들이 나를 찾아온다. 세상은 돈다.. 빙글빙글... 주기적 사이클로 나도 자연의 일부인 만큼 사이클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 현명하고 지혜롭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은 능히 헤쳐 나가지만 우둔하고 어리석고 매사에 소극적인 사람은 그 파도에 휩쓸리나니 늘 마음을 비우고 베풀며 살아라.

 

4.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고자.. 얻고자.. 성공하고자.. 행복하고자.. 하지만 세상 살이가 그렇게 만만치 않다. 내가 마음 먹은 대로 다 이루어지면 고통도 없고 좋으련만 모든 것은 유한적인데 비해 사람 욕심은 무한대이므로 아무리 퍼 부어도 채워지지 않는다.

 

연꽃의 10가지 의미에 대한 글

이 열가지 의미를 닮게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제염오(離諸染汚)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이제염오(離諸染汚)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불여악구(不與惡俱)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 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연꽃의 불여악구(不與惡俱)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 속의 시궁창 냄새는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 한 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한다. 한 자락 촛불이 방의 어둠을 가시게 하듯 한 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계향충만(戒香充滿)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본체청정(本體淸淨)연꽃은 어떤 곳에 있어도 푸르고 맑은 줄기와 잎을 유지한다. 바닥에 오물이 즐비해도 그 오물에 뿌리를 내린 연꽃의 줄기와 잎은 청정함을 잃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항상 청정한 몸과 마음을 간직한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본체청정(本體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면상희이(面相喜怡)연꽃의 모양은 둥글고 원만하여 보고 있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얼굴이 원만하고 항상 웃음을 머금었으며 말은 부드럽고 인자한 사람은 옆에서 보아도 보는 이의 마음이 화평해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면상희이(面相喜怡)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유연불삽(柔軟不澁)연꽃의 줄기는 부드럽고 유연하다. 그래서 좀처럼 바람이나 충격에 부러지지 않는다.이와 같이 생활이 유연하고 융통성이 있으면서도 자기를 지키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유연불삽(柔軟不澁)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견자개길(見者皆吉)연꽃을 꿈에 보면 길하다고 한다. 하물며 연꽃을 보거나 지니고 다니면 좋은 일이 아니 생기겠는가? 많은 사람에게 길한 일을 주고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이런 사람을 연꽃의 견자개길(見者皆吉)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개부구족(開敷具足)연꽃은 피면 필히 열매를 맺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꽃피운 만큼의 선행은 꼭 그만큼의 결과를 맺는다. 연꽃 열매처럼 좋은 씨앗을 맺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이런 사람을 연꽃의 개부구족(開敷具足)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성숙청정(成熟淸淨)연꽃은 만개했을 때의 색깔이 곱기로 유명하다. 활짝핀 연꽃을 보면 마음과 몸이 맑아지고 포근해짐을 느낀다. 사람도 연꽃처럼 활짝 핀 듯한 성숙감을 느낄 수 있는 인품의 소유자가 있다.이런 분들과 대하면 은연 중에 눈이 열리고 마음이 맑아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성숙청정(成熟淸淨)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생기유상(生已有想)연꽃은 날 때부터 다르다. 넓은 잎에 긴 대, 굳이 꽃이 피어야 연꽃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연꽃은 싹부터 다른 꽃과 구별된다. 장미와 찔레는 꽃이 피어봐야 구별된다. 백합과 나리도 마찬가지다.이와 같이 사람 중에 어느 누가 보아도 존경스럽고 기품있는 사람이 있다. 옷을 남루하게 입고 있어도 그의 인격은 남루한 옷을 통해 보여 진다. 이런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생이유상(生已有想)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고 한다.

'생활교양 >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곡밥, 설 제사상 상차림  (0) 2016.02.22
중산층 기준  (0) 2015.06.24
유용한 사이트  (0) 2014.11.11
외국인이 바라 본 한국인의 둑특한 문화  (0) 2013.12.07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0) 201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