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 10 여년전에 강원랜드 호텔만 있던 시절에 가본 후 처음 가보았다. 황정숙 딸 결혼식 참석을 위해 조금 일찍 도착해서 이곳 저곳 다니면서 스케치로 담아 보았는데, 또다른 볼거리 즐길거리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국내 여행지로는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었다.
종합 리조트로 탈바꿈하여 카지노는 신관 확장과 함께 마카오 카지노 게임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다. 강원랜드호텔 컨벤션호텔과 마운틴콘도 밸리콘도 힐콘도 숙박시설과 주변에 골프장 스키장외에 근처 산책코스 등산코스가 있어 종합 레져 리조트 시설이었다. 호텔근처 운암정이라는 곳, 고풍스럽고 운치넘치는 한국식 정원과 한옥집이 참으로 조화롭게 잘 조성되어 아름다워 보였고 괘 인상적이다.
그리고 밤에 호텔앞 광장과 호수가에서 펼쳐지는 밤의 분수 쇼와 레이져 쇼 그리고 불꽃놀이가 어우려져 깊은 산속에서 벌어지는 야간광경이 사람들의 마음을 빨아 들이기에 충분하였다. 마카오와 라스베가스의 분수쇼와 불꽃놀이 쇼를 규모와 내용면에서 능가할 정도이었고 역시 제일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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