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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GPT)를 사용해 보니

眞草 권영수 2023. 3. 10. 09:10

앞으로 세상은 문서서류 작성과 번역은 물론, 보고서 및 논문 작성, 음악 작사작곡, 시 수필 편지 소설 연설문 작문,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 코딩을 다해 준다니 이런 세상 놀랍다. 아직은 챗GPT AI가 인간의 감정이나 감성 그리고 완성도 측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전에 부터 AI 말이 있어 왔지만 그 실체가 없어 애매모호했던 부분이 좀 있었지만 챗GPT의 출현으로 실제 이를 써보니 AI라는 게 우리 가까이 왔구나 하는 어느 정도 실감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온다. 이제 빅데이터 기반 AI기술이 더 발전 진화하고 매타버스 시대로 실감할 날도 멀지 않으리라 본다. 빌게이츠도 몇일전 이런 챗GPT AI가 세상을 또 한번 바꿀 것이라고 언론에 보도되어 본 적이 있다.

쳇GPT 실제 써보니 조건을 좀더 정교하게 해야한다는 점을 몇 사례로 분명히 느꼈다. 사람들 의견대로 나타난 표현이 좀 어설픈 점도 엿보인다. 그래서 이를 사용하더라도 좀더 정확하게 신중하게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또 어떤 상황에 실제 사용하거나 조금 보완해서 적용도 해 보았다.

나는 챗GPT에서 무료 매뉴를 이용했는데, 유로 메뉴를 사용한다면 좀더 정교하게 글로 표현해 줄 것리라 본다. 더우기 앞으로 이런 서비스 사이트가 더 나오고 보편화 되면 분명히 AI를 실감할 것이라 본다. 세상사 수많은 이슈와 사회적 논란이 되는 질문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답변을 기대하는 수준이 언제쯤이 될지. 삼성이 수익성 악화 상황에서도 반도체메모리 감산 정책을 펴지않고 그냥 양산기조를 유지했던 것도 챗GPT AI에 함께 들어가는 HBM 메모리의 수요예측 때문에 그랬다는 점이 언론보도에 나왔다. 

어째튼 요즘 챗GPT가 언론에 연일 많이 나오고 있고, 일부 사이트에서는 하나의 메뉴로 일상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해 관심을 두고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다. 앞으로 세상은 이의 용도가 점차 늘어날 것이고 어떠한 미래로 펼쳐질지 두고 볼 일이다. 과학문명이 더욱 발전해 가야 하겠지만 인간의 윤리와 사회적 순기능으로 작용하고, 사람들의 다정다감 문화를 헤지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 본다.

 

사용해본 사례

'3월12일 연합남선교회 행사 및 헌신예배에 초청하는 우리 모세남선교회 회원들님께 초대 글'을 쳇GPT AI에게 의뢰해 봤더니, 이렇게 작성 출력되어 그 내용이 놀라웠다. 

 

쳇GPT1: 

안녕하세요! 저희 남선교회에서는 3월 12일 연합남선교회에서 열리는 행사 및 헌신예배에 여러분들을 초청하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는 여러 남선교회가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배하며,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또한, 헌신예배는 우리가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와 함께, 더 큰 사명을 위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사 장소와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2023년 3월 12일 (일요일) 오후 3시  장소: 연합남선교회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안내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쳇GPT2: 

모세3남선교회 회원 네분께서 우리 남선교회를 대표해 4월9일 일요일 구내식당에서 식기세척 및 청소와 정리정돈하는 주방봉사로 미션을 하시는 데 회원 모두의 이름으로 감사기도 부탁

 

모세3남선교회 회원 네분이 교회와 남선교회를 위해 4월9일 봉사해 주시는 일에 감사드립니다. 이 봉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든 회원분들을 대신하여 이 일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일에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근심과 걱정 없는 마음을 주시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며 일하는 데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끼시게 하시기를 빕니다. 

주방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며, 봉사하는 분들께 감사와 축복을 내리시기를 빕니다. 이 모든 일이 주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모든 분들에게 가득하게 임하길 빕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