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시리즈
남녀관계에 대한 세계 위인들의 명언 15가지
1. "남자는 언제나 여자의 첫사랑이 되고 싶어하고, 여자는 남자의 마지막이 되고 싶어한다" <오스카 와일드>
2. "남성의 성격 형성에는 그 절반이 여성에 의해 결정된다" <플로베르>
3. "연애는 남자 생애에서 하나의 삽화에 불과하지만 여자의 생애에서는 역사 그 자체다" <스타르 부인>
4. "남자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동물이며, 여자는 그 야생동물을 길들이는 조련사다" <폴리스 바이언>
5. "사랑하고 있는데도 사랑받지 못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데도 사랑의 대상이 되어 버린 것에 비하면 약과다" <쿠르트리느>
6.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한쪽이 다른 한쪽을 억압하는 것보다 서로가 물어 뜯는 듯한 상태의 연속이 사실 더 오래간다" <다무라 야스지로>
7. "거부하면서도 받아들이는 것, 이런 행동은 오직 여자들만이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것이다" <짐벨>
8. "복수와 사랑에서 여자는 남자보다 더 야만적이다" <니체>
9. "세상에 사랑스러운 여성은 많지만, 완전한 여성은 한 사람도 없다" <빅토르 위고>
10. "사랑하는 남자가 간절히 원한다면 어떤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는 것이 여자다" <바리>
11. "여자는 불완전한 남자다" <아리스토텔레스>
12. "남성에게 있어 사랑은 양자택일을 의미한다. 그러나 여성의 사랑은 비교를 넘어 선다" <구스타브 띠봉>
13. "여자는 극단적이다. 좋거나 나쁘거나 어느 하나만을 택한다" <라 브뤼에르>
14. "단 둘이서 저녁 식사를 세 번씩이나 하고도 아무 일이 없다면 그 남녀관계는 단념하는 것이 좋다" <고즈 야스지로>
15. "말없는 보석이 살아 있는 인간의 말보다 쉽게 여자의 마음을 움직인다" <셰익스피어>
맥주가 여자보다 좋은 이유
1. 다른 맥주를 집어도 결코 시샘하지 않는다.
2. 술집에 가면 언제라도 낚아챌 수 있다.
3. 술 냄새 풍기며 귀가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
4. 일부러 즐겁게 해주지 않아도 된다.
5. 뜸 들이지 않고 바로 들이켜도 기분이 상쾌하다.
6. 숙취 또는 뒤끝이 없다.
7. 다 마시고 나도 빈 병 값을 받을 수 있다.
8. 맛 좋게 하려고 일부러 씻을 필요가 없다.
9. 언제나 술술 잘 넘어 간다. or 아래로 잘 내려간다.
10. 친구랑 같이 마실 수도 있다.
11. 항상 촉촉하다.
12. 언제나 병따개를 첫 번째로 딸 수 있다.
13. 차가운 맥주가 더 맛있다.
14. 한 병 이상을 먹고도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
15. 한 달 내내 즐길 수 있다.
맥주가 남자보다 좋은 이유
1. 한 번에 두 개도 마실 수 있다.
2. 사이즈를 맘대로 고를 수 있다. 원한다면 긴 것도
3. 수염 때문에 따끔거리지 않는다.
4. 원한다면 밤새 즐길 수 있다.
5. 꼭 단단해야 좋은 것만은 아니다.
6. 1분 안에 끝낼 필요 없이 원하는 대로 마실 수 있다.
7. 바람 피워도 군소리 없다.
8. 언제나 만족감을 준다.
9. 원하기만 하면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준다.
10. 잘 붓기만 하면 머리만큼이나 큰, 원하는 크기로 먹을 수 있다.
11. 쉽사리 김이 빠지지 않는다.
12. 뚜껑을 딸 때 거품이 터져도 여전히 단단하다.
13. 일편단심 강요하지 않고, 다른 맥주가 있냐고 물어보지 않는다.
14. 점심 때 짬을 내서 즐길 수 있다.
15. 바꾸고 싶을 때 변호사를 부를 필요가 없다
요즘 여자들 사이에 유행하는 유머
―여자는 혼자 살면 “만고강산”
―남자는 혼자 살면 “적막강산”
―마음도 맞고, 밤도 좋은 남편 만나 살면 “금수강산”
―마음 안 맞는 남편이랑 살면 “칠흑강산”
―마음은 안 맞아도, 밤에 좋은 남편이랑 살면 “행복강산”
―남편도 멋지고 애인까지 있으면 “화려강산”
'아줌마'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1.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한다.(30%, 아줌마는 오지랖이 넓다는 말.)
2. 막무가네다.
3. 부끄럼을 모른다.
4. 억척스럽다.
5. 소녀 같다.
(5가지 특징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
'아저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1. 술을 많이 마신다.(57%, 진상 아저씨라는 얘기다)
2. (모든 일에)일단 우기고 본다.
3.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찬밥이다.
4. 버럭 화를 잘 낸다.
5. 눈물을 잘 흘린다.
(5가지 특징중 술에 몰표가 나왔다.)
김정은이 한국을 쉽게 넘보지 못하는 이유
1. 거리에는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2. 골목마다 대포집이 있고, 왕대포집도 간간이 보인다.
3. 간판 중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4.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5. 대부분의 가정이 핵가족으로 무장되어 있다!
그리고, 여기저기서 서로 "쏜다"고 한다.
전구에 관한 북한말
1. 등(lamp) : 불알(light ball 인듯)
2. 형광등 : 긴불알
3. 샹들리에 : 떼불알
4. 스타트 전구 : 씨불알
5. 가로등 : 줄불알
북한 여자의 전구 구매 현장
여손님1 : 아자씨 ! 불알하나 주시라요. 좀 크고 세고 오래가는 놈으로 주시라요. 참! 기리고 빨간 불알하고 파란 불알도 하나씩 주시라요.
여손님2 : 아자씨 ! 나는 기냥 불알 말고서리 긴불알로 주시라요. 좀 굵은 걸로 주시라요. 기리고 번개표시 새겨진 걸로 부탁합네다.
여손님3 : 아 나는 불알이나 긴불알은 성에 차디 않아서리 아예 나는 떼불알로 해야겠시오.
북한 사람이 차린 전구가게 광고
"신장 개업. 불알 다량 입하, 미제불알, 일제불알, 국산 불알, 색깔별로 다 있음.
사이즈별 긴불알, 세고 오래갑네다. 기리고 떼불알 특별 주문 받습네다.
특별 사은품으로 씨불알 드립네다."
욕의 뿌리를 찾아
하나 어~쭈 구리 좆까지마
옛날 한나라 때의 일이다. 어느 연못에 예쁜 잉어가 한마리 살고 있었다. 어느날 어디서 들어 왔는지 그 연못에 큰 메기 한 마리가 침입하였고 그 메기는 잉어를 보자마자 잡아 먹으려고 날 뛰었다.
잉어는 연못의 이곳 저곳으로 메기를 피해 헤엄을 쳤으나 역부족이었고 도망갈 곳이 없어진 잉어는 초어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잉어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뭍에 튀어 올랐고, 지느러미를 다리삼아 냅다 뛰기 시작했다.메기가 못 쫓아 오는 걸 알게 될 때까지 잉어가 뛰어간 거리는 약 구리 정도 였을까. 아무튼 십리가 좀 안 되는 거리였다.
하지만 그때 잉어가 뛰는 것을 본 한 농부가 잉어의 뒤를 따랐고 잉어가 멈추었을 때, 그 농부는 이렇게 외쳤다.`어주구리'(漁走九里, 고기가 9리를 가다) 그리고는 힘들어 지친 그 잉어를 잡아 집으로 돌아가 식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는 얘기이다.
(1) 어주구리(漁走九里)능력도 안 되는 이가 센척하거나 능력 밖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주위의 사람들이 쓰는 말이다.
(2) 이 고사성어는 말할 때 약간 비꼬는 듯한 말투로 약간 톤을 높여 말하면 아주 효과적이다."아~쭈구리"라고 발음하는 사람도 많으나 잘못된 발음이다
둘 시벌로마 고대 중국의 당나라 때 일이다.
한 나그네가 어느 더운 여름 날 길을 가다가 이상한 장면을 목격하였다. 한 농부가 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자꾸만 가혹한 채찍질을 가하는 광경을 본 것이다. 이를 지켜보던 나그네는 말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농부에게 "열심히 일하는 말에게 왜 자꾸만 채찍질을 가하는가?"고 물었다.그러자 농부는 자고로 말이란 가혹하게 부려야 다른 생각을 먹지 않고 일을 열심히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남의 말을 놓고 가타부타 언급할 수가 없어 이내 자리를 뜬 나그네는 열심히 일하는 말이 불쌍하여 가던 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며 긴 탄식과 함께 한 마디를 내뱉었다 한다."
아! 施罰勞馬 (시벌로마, 아. 일하는 말에게 벌을 주는구나)
* 施罰勞馬 (시벌로마) : 열심히 일하는 부하직원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직장상사에게 흔히 하는 말. "씨발놈아"라고 발음하면 안된다.
셋 존만한 새끼
춘추전국시대에 조씨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여보! 어제 밤 꿈에 말 한마리가 온천으로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었지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달하고 기운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조씨는 심히 기뻐하여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라고 하였다.
사흘 뒤 조씨 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 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을 따라 아이의 이름을 "溫馬(온마)"라 하였다.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 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조씨 부부의 기대와는 다르게,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죄다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이를 보다 못한 마을 사람들은 결국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하였고 조온마는 관앞에 끌려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趙溫馬亂色期 (조온마난색기,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 따라서 거세를 당함이 마땅하다."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했고, 후일 사람들은 경거망동하게 행동하는 사람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해 "조온마난색기"라고 충고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期) : 경거망동한 사람에게 충고할 때 쓰는 말. 이 고사성어는 "분수에 지나친 행동을 경계하라"는 깊은 교훈을 담고있다.
"존만한 새끼" 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된 것이다.
넷 좆까지마
아주 먼 옛날 중국 진나라시대, 어느 마을 사람들의 성씨는 신체의 일부를 따르는 전통이 있었다.대대로 귀가 큰 집안은 '이(李)'씨, 화술에 능통한 사람을 많이 배출한 집안은 '구'씨 하는 식이였다.
그곳에 '수(手)'씨 집안이 있었는데, 그 집안은 대대로 손재주가 뛰어났다. 이 '수'씨 집안에는 매우 뛰어난 말 한 필이 그 집안의 손재주에 의해 길들여진 것이었다. 어느날 도적들과의 전쟁에서 수씨 집안의 큰 아들이 이 말을 타고나가 큰 공을 세워 진시황으로부터 벼슬을 받았다. 이것을 본 앞집의 족(足)씨 집안에서는 "손재주나 우리집안의 달리기를 잘하는 발재주나 비슷하니 우리도 말을 한 필 길러봄이 어떨가..." 하여 말 한필을 길들이기 시작했다.
한 달후, 도적들이 보복을 위해 마을로 내려왔다.이를 본 족씨는 아들에게 "어서 빨리 수씨 집안보다 먼저 우리 말을 타고 나가거라" 일렀고, 족씨 집안의 장자는 말을 타고 나가다 대문의 윗 부분에 머리를 부딪혀 어이없게도 죽고 말았다.
이를 본 족씨는 통곡하며 "내가 진즉 분수에 맞는 행동을 했더라면 오늘의 이 변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을.." 하며 큰 아들의 주검을 붇잡고 통곡 하였다.
이때부터 세인들은 분수에 맞지않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足家馬"(족가지마, 족가 집안의 말)이라고 말하곤 한다.
足家之馬(족가지마): 자기의 주제도 모르고 남의일에 참견하거나 분수에 맞지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흔히 하는 말.
"좃까지마" 가 아니고 "족가지마" 라고 발음하는 것이 맞다.
여류 명사들의 ‘여고동창회’
어느 날, 여고 동창 5명의 회식 자리. 멤버는 이미 널리 알려진 여류명사들이다. 놀부 마누라, 신사 임당, 맹자 엄마(孟母), 어우동 그리고 팥쥐어미가 모처럼 만나 살아온 얘기를 나누는데…모두 여고시절 그대로 잘난 체하는 기질 여전해, 제 자랑 일색이다.
●놀부 마누라 : “얘들아, 너희들 제비 기르고 있니?우리집은 제비가 박씨 물어다 줘서 요즘 정말 신바람 춤바람 살 맛 난단다.”
●팥쥐어미 : “밥 하고 빨래하고 물 긷고 너희들이 직접하니? 뭐? 가정부가 한다고? 가정부 월급이 얼만데 가정부 쓰니? 나는 콩쥐년 시켜서 다 한다.”
●맹모 : “너희 아이들 과외수업 시키니? 과외비도 만만치 않을 텐데…. 그래서 나는 학군 좋은데로 이사 다녔다.처음엔 미아리 살다가 영등포시장으로, 그리고 지금은 족집게 학원 몰려있는 대치동에 산단다.”
●어우동 : “너희들 인생의 사는 맛이 뭐니? 음양(陰陽)의 이치를 모르고서야 어디 사람이 산다고 할 수 있겠니?기왕에 있는 것, 닳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왜놈이나 떼놈 주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우리나라 모든 남성들의 행복 추구권과 복지증진 차원에서 기꺼이 한번 주는 것도 애국 아니야?”
●신사임당 : “그래, 너희들 다 자알났다.내 명함 이야!” 하면서 5만원권 한 장씩을 나눠 주고 나갔다.너무나 화창한 봄날입니다 좋은 주말되세요.